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출신 김익성 박사(지도교수: 김우현)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에너지 AI 시스템 분야 선임연구원으로 임용되어, 2025년 9월 1일부로 부임할 예정이다.
김 박사는 2020년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2022), 박사(2025) 학위를 연이어 취득하였다. 건물 에너지 및 AI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여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전남대학교 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최적화, 스마트 빌딩 운영 시스템,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주도하며 학문적·산업적 성과를 창출하였다. 앞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국가 에너지 정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첨단 연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현 교수는 “김익성 박사는 학문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이끌어낸 인재이며, 이번 임용을 통해 국가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연구자로서 꾸준히 성장하며 학문과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