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이동원 교수가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11월 15일~17일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된 2023년도 한국정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가헌신도재단이 수여하는 ‘2023년도 가헌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동원 교수는 최근 5년간의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정밀공학분야의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가헌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연구지원금 2,000만원과 기념패를 수상했다.

이동원 교수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BK21, NURI, WCU 사업 등 다양한 인재 양성 사업 및 연구 사업에 핵심인력 및 책임자로 참여하여 지역 내 고급인재를 육성하며 특히, 세계적 수준의 우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대학교원 4명(경북대, 광주대, 호남대 등), 국외 대학교원 3명(중국 베이항대학, 닝보대학 등)등의 박사 인재를 양성했다.

현재는 심혈관 환자맞춤형 차세대 정밀의료기술 선도연구센터(RLRC)의 센터장으로 심혈관 환자맞춤형 정밀의료를 목표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첨단센서 기반의 맞춤형 진단 및 치료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심혈관 정밀의료 플랫폼 개발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